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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다윈 누녜스(리버풀)가 1년 만에 확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누녜스는 '리버풀 2년 차' 변화를 예고했다. 등번호를 기존 27번에서 9번으로 바꿨다. 비시즌 친선 경기에서는 긍정 평가를 받았다. 데일리메일은 '누녜스는 모하메드 살라의 패스를 받아 득점했다. 경기 시작 불과 2분36초가 흘렀을 때다. 그는 12개월 전 리버풀에 합류했을 때 많은 비판을 받았다. 첫 시즌은 실망스러웠다. 12개월이 흐른 지금 그가 30골을 넣을 것이란 의심은 여전히 남아있다. 하지만 그는 리버풀의 9번을 채울 수 있는 모든 자질을 갖고 있다. 그의 잠재력은 거기에 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