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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서울이 이적시장 마지막날, 외인 스트라이커를 깜짝영입했다. 3년전 울산에서 활약한 노르웨이 출신 1m96 장신 공격수 비욘존슨(31)을 품었다.
그러던 차에 떠오른 대안이 비욘존슨이었다. 비욘존슨은 2020시즌 AZ알크마르에서 울산으로 이적해 한 시즌 활약하며 K리그 무대를 경험했다. K리그 팬들에게 익숙한 얼굴이다. 당시 18경기에 출전해 5골1도움을 기록했다. 당시 울산은 주니오 중심으로 공격진이 꾸려진 탓에 충분한 출전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 미국 몬트리올로 이적한 비욘존슨은 지난 1월 자유계약으로 네덜란드 2부 캄부르에 합류해 후반기 3골(12경기)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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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