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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53년 역사의 축구 전문지 베스트일레븐은 경북 영덕군(군수 김광열), 영덕군축구협회(회장 하상목)와 함께 '풋볼 페스타'를 블루시티 영덕군에서 개최한다.
선수들과 함께 영덕을 방문한 가족들은 동해의 푸른 보석이라 할 만큼 아름다운 이곳에서 여름 피서도 즐기며, 맛과 멋으로 가득한 영덕에서 머물며 좋은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마지막 세 번째 페스타로는 9월 A매치 기간에 1986년, 1990년, 1994년, 1998년 월드컵 국가대표 레전드들로 구성된 축구사랑나눔FC(대표 김주성)와 함께 '축구 레전드들과 함께하는 풋볼 페스타'가 개최된다.
자선경기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영덕군 지역 유.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풋볼 페스타'는 일반적 축구 대회 형태가 아닌 참가 선수와 학부모 그리고 지역 주민 모두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신개념 축구 축제다. 또 꿈나무 축구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스포츠 경제 효과, 홍보 외에도 지역명소 관광, 역사와 문화, 레저산업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