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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사우디 간지 2달도 안됐는데, 다시 토트넘으로 온다고?
하지만 2달도 채 되지 않아 다시 이적설의 주인공이 됐다. 현지 매체 '90min.com'은 토트넘이 여름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 조타와의 계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무슨 일일까. 토트넘이 선수를 찾는 건 이상한 게 아니지만, 새 팀으로 간 지 얼마 되지 않은 선수가 또 이적을 한다는 건 이례적이다. 이 매체는 조타가 알 이티하드를 떠나는 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공교롭게도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지난 시즌 셀틱에서 조타와 함께 했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누구보다 조타를 잘 아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그의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