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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니 페르난데스 전 퀸스파크레인저스(QPR)이 구설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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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 회장은 공격적인 투자로 박지성뿐 아니라 크리스토퍼 삼바, 에스테반 그라네로, 훌리우 세자르, 조세 보싱와, 스테파네 음비아, 로익 레미, 저메인 지나스, 윤석영 등을 영입했지만 승격과 강등을 반복하다 2015년 강등된 뒤로 줄곧 2부에 머물고 있다. 박지성 현 전북 현대 테크니컬디렉터는 QPR 입단 첫 시즌 주장을 맡았지만 팀의 부진 속 맨유 시절 퍼포먼스를 재현하지 못했다. 이듬해 PSV 에인트호번으로 한 시즌 임대를 다녀온 뒤 2014년 은퇴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