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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부상 우려는 없다!"
브라이턴을 2대1로 꺾은 맨시티가 승점 21점(7승2패)으로 1위에 올랐다. 첼시와 2대2로 비긴 아스널(6승3무)도 승점 21점을 기록했지만, 맨시티에 골득실차에서 밀려 2위를 유지했다.
리버풀은 에버턴을 2대0으로 물리치고 승점 20점(6승2무1패)으로 3위에 올랐다. 토트넘은 8라운드에서 가장 먼저 승점 20점(6승2무) 고지를 밟았다.
'풋볼런던'은 23일 풀럼전 예상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풋볼런던'은 '아르헨티나대표팀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부상하고, 손흥민이 절뚝거리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 가지 우려를 낳았지만 휴식을 통해 긍정적인 면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스리톱에는 손흥민,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를 세울 것으로 전망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은 A매치에서 토트넘에 약간의 부상 공포감을 안겨줬지만 그는 풀럼을 상대로 선발 출전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분석했다.
중원에는 공격형엔 제임스 메디슨,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파페 사르가 호흡할 것으로 전망했다. 불박이인 이브스 비수마는 A매치 브레이크 직전인 루턴 타운전에서 경고 2회로 퇴장당해 풀럼전에선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결장한다. 호이비에르가 반전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포백과 골키퍼에는 변화가 없다. 수비라인에는 데스티지 우도지,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더 펜, 페드로 포로가 늘어선다. 골문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지키는 그림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