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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인천 유나이티드가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제재금 징계를 받았다. AFC는 최근 인천에 제재금 1000달러(약 13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ACL 첫 원정에서 제재금을 받게 된 인천은 두 번째 원정길에 오른다. 인천은 7일 중국 지난의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산둥 타이산과 조별리그 4차전을 치른다. 설욕전이다. 인천은 10월 25일 홈에서 열린 산둥과의 3차전에서 0대2로 고개를 숙였다. 본선에서 첫 패배를 떠안았다. 이번에는 100여명의 팬이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관계자는 "ACL 원정 첫 경기에서 우리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그 뒤 홈에서 치른 경기에서는 더 명확하게 공지를 했다. 앞으로 더 매끄럽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