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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 팬들을 향해 쓴소리를 던진 영국 기자의 발언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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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90MIN이 선정한 이번 시즌 EPL 각 구단 최고의 선수가 공개됐다. 역시 토트넘 최고의 선수로는 손흥민이 뽑혔다. 매체는 '한국 슈퍼스타 손흥민은 지난 여름 케인이 독일 분데스리가에 합류하면서 토트넘의 주장직을 맡았다. 그는 토트넘 최다 득점자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그는 2023~2024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금까지 리그에서 22골에 관여했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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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 포로, 제임스 매디슨, 굴리엘모 비카리오, 미키 판 더 펜 등 여러 선수들이 토트넘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고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들이 손흥민의 기여도를 넘었다고 보기엔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다. 주장으로서도 어린 선수들과 토트넘의 신입생들을 잘 챙겨주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박수를 받을 만한 손흥민이다.
현지에서는 손흥민이 케인이 떠난 뒤에 1단계 더 성장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금의 기세라면 시즌 베스트 일레븐도 노려볼 수 있는 손흥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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