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조나단 타는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만을 원하고 있다.
알론소 체제의 레버쿠젠에서 최후방 수비를 책임지면서 구단 역사상 첫 번째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1996년생으로 이제 전성기를 연 타는 더 큰 구단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드러내고 있다. 레버쿠젠은 타를 붙잡기 위해서 힘쓰고 있지만 타는 현재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다.
|
하지만 아직 구단 간 합의는 멀어보인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아직 바이에른과 바이엘 레버쿠젠 간의 합의는 멀었다. 레버쿠젠이 여전히 엄청난 이적료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협상은 초기 단계다"고 설명했다.
|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이번 여름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타는 2025년에 자유계약으로 레버쿠젠을 떠날 생각이다. 바이에른도 스트레스 없이 전략적으로 접근 중이다. 히로키 영입으로 바이에른은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