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치는 김민재 (용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5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4차전 대한민국 대 이라크의 경기. 한국 김민재가 경기를 마치며 박수를 치고 있다. 2024.10.15 ksm7976@yna.co.kr (끝)
뮌헨은 11월 A매치 휴식기 이후 중요한 일전을 잇달아 치른다. 23일 아우크스부르크와 분데스리가 1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 뒤 27일 이강인이 뛰는 파리생제르맹과 유럽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5차전 홈 경기를 펼친다. 12월1일과 4일에는 도르트문트(리그), 레버쿠젠(DFB포칼)과 2연전이 기다린다.
세계 정상급 센터백의 공중 경합 (쿠웨이트시티=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4일 오후(현지시간) 쿠웨이트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 한국과 쿠웨이트의 경기. 한국 축구대표팀의 김민재가 쿠웨이트칼리드 이브라힘과 공중 경합을 하고 있다 . 2024.11.15 hkmpoo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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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하는 김민재 (쿠웨이트시티=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4일 오후(현지시간) 쿠웨이트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 한국과 쿠웨이트의 경기. 한국 축구대표팀의 김민재가 공을 드리블하며 앞으로 전진하고 있다. 2024.11.15 hkmpoo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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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 고레츠카라는 검증된 미드필더를 보유했지만, 빡빡한 일정을 치르는데 활동량, 높이, 대인마크 등 다양한 능력을 지닌 팔리냐의 존재는 꼭 필요하다.
중원이 흔들리면 그 부담은 온전히 김민재를 중심으로 한 수비진이 짊어질 수 밖에 없다. 뮌헨은 지난 10월24일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중원 싸움에서 밀린 까닭에 속수무책으로 1대4 역사적인 참패를 당한 바 있다.
김민재도 강행군에 피로를 호소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 일원으로 14일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5차전에 출전한 김민재는 경기 도중 "아, 힘들다"고 외치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포착됐다. 김민재는 지난 8월 시즌 개막 후 소속팀과 대표팀의 17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고 있다.
쿠웨이트전에서도 90분 풀타임 뛰며 3대1 승리를 뒷받침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