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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결단을 내렸다. 마커스 래시포드(맨유)와 결별한다.
영국 언론 더선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래시포드에 대한 제안을 들을 의향이 있다. 래시포드는 루벤 아모림 신임 감독을 위한 기금 마련으로 매각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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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스카이스포츠 독일판 기사를 인용해 '맨유가 늦어도 내년 여름에는 래시포드를 매각할 것이다.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 달려있다. 아모림 감독은 그의 현금화에 반대하지 않는다. 래시포드가 떠날 수밖에 없는 것은 그의 매우 높은 연봉 때문'이라고 했다.
래시포드의 사생활도 문제가 되는 모습이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텔레그래프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경기장 밖에서의 생활 방식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다. 그는 나이트 클럽 문제로 주급 65만 파운드의 벌금 징계를 받았다'고 했다.
래시포드는 맨유와 2028년까지 계약했다. 현재 주급 32만 5000파운드를 받고 있다. 더선은 '맨유는 래시포드가 떠나면 더 많은 영입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