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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부천FC가 '특급 유망주' 이예찬(20)을 품에 안았다. 포르티모넨스SC(포르투갈)에서 임대로 1년 영입했다.<스포츠조선 2025년 1월 15일 단독 보도>
부천은 특급 유망주로 기대받는 이예찬 영입을 위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들였다. 이영민 감독은 "이예찬은 미래가 유망한 수비자원이다. K리그 무대가 이번이 처음이지만 이미 연령별 대표팀과 해외무대에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2025시즌 부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예찬은 "K리그가 처음이라 기대되고 떨리기도 한다. 팀에 늦게 합류하게 됐지만 감독님과 코치님, 선배들에게 많이 배우고 빨리 적응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신인이지만 당찬 플레이와 성실함으로 팬들게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