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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마르코 아센시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상륙 후 미친 득점력을 뽐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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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7분 빌라는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하면서 행운의 리드를 잡았다. 경기를 끝낸 선수가 아센시오였다. 후반 41분 맷 캐시의 투지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아센시오가 키커로 나섰고,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빌라에 1차전 승리를 안겼다.
아센시오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 최고의 계약이 되고 있는 중이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출전 시간이 확보되지 않자 빌라로 임대를 떠나기로 결정한 아센시오는 최근 4경기에서 5골을 몰아치면서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입증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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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센시오는 PSG에서 이강인의 단짝이었다. 두 선수 모두 마요르카 에이스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