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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일본 대표팀 합류 가능성이 있는 미오 바크하우스(나가타 미오)가 유럽 최고 구단의 수문장 후보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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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독일로 넘어가 브레멘에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프로 데뷔를 준비했다. 지난 2022년 브레멘2팀 주전 골키퍼로 뛰기 시작했고, 지난 시즌에는 폴렌담에서 임대로 경험을 쌓았다. 브레멘 복귀 후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으나, 뛰어난 신체 조건과 반사 신경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준급의 골키퍼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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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