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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게 이제 더 이상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의미가 없다. 강등만 피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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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진다고 해도 14위 밑으로 내려가지도 않는다. 이미 29경기를 치른 에버턴(14위)과 웨스트햄(16위)이 1경기 적은 토트넘과 같은 승점 34를 기록 중이지만, 토트넘이 다득점에서 앞서며 순위가 높다. 토트넘의 패배를 전제로 15위인 맨유가 29라운드에서 승리하거나 비기면 13위가 되고, 토트넘은 14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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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미 지난 28라운드 본머스전 때도 선발 제외됐다가 후반에 기용돼 골을 넣은 바 있다.
4-3-3 포메이션에서 공격진은 브레넌 존슨과 도미닉 솔란케, 마티스 텔이 배치됐다. 미드필더로는 로드리고 벤텐쿠르와 이브 비수마, 아치 그레이가 출전한다. 포백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벤 데이비스의 센터백에 제드 스펜스, 데스티니 우도기의 좌우 풀백이다. 골문은 굴리엘모 비카리오 키퍼가 맡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