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여정은 여기까지였다.
인터밀란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즈, 마르쿠스 튀람, 페데리코 디마르코, 헨리크 미키타리안, 하칸 찰하노글루, 니콜로 바렐라, 마테오 마르미안,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벵자맹 파바르, 얀 좀머를 선발로 내보냈다.
|
|
서로 계속해서 공격을 펼치면서 공방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김민재가 전반 28분 튀람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다소 거친 태클로 경고를 받았다. 김민재의 반칙에서 나온 프리킥에서 디마르코가 날카로운 킥을 올려줬고, 아체르비가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살짝 벗어났다.
|
|
바이에른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후반 11분 올리에의 크로스가 뒤로 빠진 뮐러에게 정확하게 배달됐다. 뮐러에게 온 완벽한 찬스였지만 슈팅은 골대 위로 향했다.
|
인터밀란이 역전까지 성공했다. 후반 16분 코너킥에서 파바르가 김민재의 앞에서 떠올라 역전골까지 터트렸다.
|
|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