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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오랜만에 선발 명단에 복귀한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이 애스턴빌라전에서 74분을 소화했다.
천천히 감각을 끌어 올리던 손흥민은 전반 14분 페널티에어리어 내 왼쪽에서 오른발로 감아차는 슛을 시도했다. 오른쪽 골포스트와 크로스바 위로 아슬아슬하게 넘어간 슈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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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후반 14분 애스턴빌라에 왼쪽 측면에서 내준 코너킥 상황에서 에즈리 콘사의 헤더에 실점하면서 열세에 놓였다. 후반 28분엔 아크 오른쪽 부근에서 부바카르 카마라에게 왼발골을 내줬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추가골 실점 뒤 손흥민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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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