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두 시즌 연속 '프랑스 트레블'을 달성할 수 있을까.
상황은 좋지 않다. 이강인은 겨울 이적 시장을 기점으로 경쟁에서 밀렸다. 그는 전반기에만 리그에서 6골-2도움을 폭발하며 펄펄 날았다. 하지만 후반기엔 완전히 밀린 모습이다. 결국 이적설까지 나오고 있다. 앞서 프랑스 언론 VIPSG는 '이강인, 마르퀴뇨스, 뤼카 에르난데스 등이 PSG를 떠날 수 있다. 이강인은 시간이 지나면서 설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몇 차례 뛰어난 활약에도 그는 선발 명단에 자리잡지 못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리그의 확실한 제안이 들어왔다. 이적은 분명히 고려하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강인도 최근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서 PSG를 삭제해 이적 가능성을 암시했다.
|
|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