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11회 연속 월드컵으로 향하는 길을 준비하는 홍명보호가 최선의 선택지들을 택하며 6월 A매치를 준비한다.
객관적 전력에서는 한국에 우위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인 한국은 이라크(59위), 쿠웨이트(134위)보다 높다. 한국과 이라크는 역대 전적 24경기 10승12무2패다. 지난해 10월 맞대결에서도 한국이 3대2로 승리했다. 쿠웨이트와도 상대 전적 13승4무8패로 우위를 점한다. 쿠웨이트 또한 지난해 11월 맞대결에서 3대1로 꺾은 바 있다.
|
|
|
최근 미트윌란에서 선발로 기회를 받고 있는 이한범이 지난해 9월 이후 대표팀 명단에 오르며 다시 한번 A대표팀 데뷔 기회를 노리게 됐다. 당시 이한범은 명단에 올랐으나 데뷔전을 치르지는 못했다. 김민재가 빠진 상황이기에 충분히 출전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지난 3월 A매치에서 대표팀에 복귀한 양현준(셀틱)과 3월 A매치에서 첫 발탁을 경험한 조현택, 김동헌(이상 김천상무)도 이번 6월 A매치 명단에 다시 포함됐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9~10차전 명단(26명)
▶GK=조현우(울산 HD) 김동헌(김천상무) 이창근(대전하나시티즌)
▶DF=조유민(샤르자FC) 권경원(코르파칸 클럽) 이한범(FC미트윌란) 최준 김주성(이상 FC서울)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 박승욱 조현택(이상 김천) 이태석(포항스틸러스)
▶MF=박용우(알 아인) 박진섭 김진규 전진우(이상 전북현대) 원두재(코르파칸 클럽) 황인범(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이재성(마인츠)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문선민(FC서울) 양현준(셀틱FC)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FW=오현규(헹크) 오세훈(마치다젤비아)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