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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창원 대한민국 U-20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집트에서 열리는 국제 친선경기에 참가할 선수 27명을 선발했다. U-20 월드컵을 앞두고 새 얼굴이 대거 발탁됐다.
최근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김준하(제주)를 비롯해 정마호(충남아산) 최병욱(제주) 전민수(선문대) 차제훈(마치다 젤비아)은 이창원호에 처음 소집됐다. 27명 중 21명은 K리거이며 김호진(용인대) 문준혁(전주대) 송범(동명대) 전민수까지 4명이 대학생이다. 해외파는 김태원과 차제훈 두 명이다.
이창원호는 오는 2일 인천국제공항에 소집되어 이집트로 출국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GK=공시현(전북) 윤기욱(서울) 홍성민(포항)
DF=강민우(울산) 김서진(천안시티) 김현우(이랜드) 김호진(용인대) 배현서(서울) 송범(동명대) 신민하(강원) 전민수(선문대) 조현우(대전) 최승구(인천)
MF=김도윤(수원FC) 김준하, 최병욱(이상 제주) 김현민, 이수아(이상 부산) 문준혁(전주대) 백민규(인천) 성신(부천) 정마호(충남아산) 차제훈(마치다 젤비아)
FW=김결(김포) 김태원(포르티모넨세) 백가온(부산) 진태호(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