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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데이비드 베컴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아시아 투어에서 보여준 행동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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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은 맨유 선수들의 이러한 행동에 분노하며 비판했다. 그는 CBS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힘든 시기이긴 하지만 맨유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부 일들은 보기에 마음에 들지 않는다. 솔직히 말해 팬으로서, 맨유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경기장 밖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은 내 눈엔 전혀 괜찮지 않다. 선수들의 행동 방식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핵심은 클럽의 배지를 대표해야 한다는 것이다. 선수들이 적절한 방식으로 행동하지 않는 많은 사례를 목격했다"라며 맨유 후배들의 행동을 지적했다.
실망스러운 경기력과 더불어 팬들을 향한 존중 없는 태도는 맨유 선수로서 그들을 지지하던 모든 사람에게 더욱 큰 오점으로 남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