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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과 개인 조건에서 합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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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토트넘은 플랜B로 선회했고, 그 인물은 바로 프랭크 감독이다. 덴마크 출신 축구 감독으로, 조직적 전술과 팀워크 중심의 지도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73년생인 그는 지도자 경력을 일찍 시작해 덴마크 연령별 대표팀을 맡으며 감독 커리어를 다졌다. 이후 브뢴뷔 IF 감독을 거쳐 2016년 브렌트포드에 코치로 합류했고, 2018년 정식 감독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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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승격 후 곧바로 강등 후보로 뽑혔지만 브렌트포드는 지난 4시즌 동안 안정적인 중위권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프랭크 감독의 좋은 지도력에 매년 핵심 선수들이 유출되고 있는 중인데도, 프랭크 감독의 방식을 기반으로 브렌트포드는 EPL에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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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