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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프랑스 레전드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가 유럽 무대로 돌아온다.
올리비에 지루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베테랑 공격수로, 탄탄한 피지컬과 뛰어난 제공권, 그리고 헌신적인 플레이로 오랜 기간 정상급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데뷔 후 프랑스 3부, 2부에서 모두 정상급 선수가 된 후 2010~2011시즌 몽펠리에로 이적하면서 주목받은 선수다. 지루는 몽펠리에를 리그 우승으로 이끈 후 아스널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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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는 프랑스 레전드이기도 하다. A매치 137경기를 뛰면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이뤄냈다. 프랑스 역사상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속도가 느려서 스타일적인 한계는 있는 선수지만 9번 스트라이커로서는 최상급 실력을 가진 선수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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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