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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마스 프랑크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의 이적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프랑크 감독은 "감독으로서 최근에 합류했다. 그를 알게 된 기간이 길지는 않았다. 짧은 기간동안 손흥민이 훌륭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선수이자 사람으로서 배울 점이 많았다. 환상적인 10년을 보냈다. 모든 부분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 선수와 구단의 결정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토마스 프랑크 감독과의 일문일답
한국을 방문해서 기대된다. 서울이라는 환상적인 도시에 와서 기쁘다. 많은 팬들이 환영해주어서 감사하다.
-손흥민의 이적에 대한 생각은?
비록 감독으로서 최근에 합류했다. 그를 알게 된 기간이 길지는 않다. 짧은 기간동안 손흥민이 훌륭한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선수이자 사람으로서 배울 점이 많았다. 환상적인 10년을 보냈다. 모든 부분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 선수와 구단의 결정을 이해한다. 개인적으로는 손흥민이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팀을 떠나기에 적절한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
-향후 왼쪽 라인 보강은 어떻게 할 것인가?
물론 손흥민이라는 훌륭한 선수가 떠나는 것을 대체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존슨 외에도 텔 등 젊은 선수들이 있다. 손흥민 선수의 공백을 메우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