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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이번 여름 이적시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리그)의 포츠머스가 양민혁의 영입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포츠머스가 양민혁과 임대계약에 이미 합의했다는 주장도 있다. 24시간 이내 이적을 완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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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으로 이적하기 전에는 한국 K리그의 강원 FC에서 활약하며 38경기 12골 6도움을 기록했고, 이 활약을 바탕으로 잉글랜드 무대를 밟았다. 아직 적응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양민혁은 올 시즌 포츠머스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된다.
한편, 포츠머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존 무시뇨 포츠머스 감독은 지난 시즌 2부리그에서 생존하며 다음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호주 출신의 윙어 에이드리언 세게치치 등 5명의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면서 전력을 보강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