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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브라질의 한 억만장자가 '조국으로 돌아온 슈퍼스타' 네이마르에게 유산 전액을 남겼다.
이 억만장자가 네이마르에게 유산을 상속하기로 결심한 이유에 대해 현지 언론들은 "개인적인 공감대"라고 분석했다. 네이마르와 그의 아버지 네이마르 시니어와의 끈끈한 가족간의 유대를 평소 동경해왔으며 고인의 된 자신의 아버지와 자신과의 관계를 떠올리게 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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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18개월간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만큼 산투스와 브라질대표팀에서의 안정적인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2023년 10월 전방 십자인대 부상 이후 브라질대표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통산 79골로 여전히 A매치 최다 득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