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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히샬리송은 진심으로 손흥민을 존경하고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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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은 정말로 손흥민을 좋아했던 모양이다. 히샬리송은 5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 관련해서 또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히샬리송은 "손흥민은 클럽 역사상 가장 큰 선수 중 한 명이고, 좋은 친구였다. 경기 중 옆을 봐도 이제 그가 없다는 게 여전히 낯설다"며 아쉬운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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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의 말대로 손흥민은 분명히 토트넘에서 동상을 세워도 이상하지 않는 선수다.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 주장으로서 17년 무관을 끊어냈다는 상징성까지 생긴 손흥민이라 21세기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