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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전감독이 토트넘의 최대 라이벌 아스널을 침몰시킬 수 있을까. 노팅엄 포레스트를 맡게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첫 경기가 임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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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 포레스트는 1989년 이후 아스널 원정에서 승리한 적이 없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단 한 번도 아스널 원정에서 이긴 적이 없다. 만약 포스테코글루가 이번에 아스널에게 승리를 거둔다면, 그는 노팅엄 포레스트 역사상 첫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원정 승리를 만들어내는 감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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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 포레스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1경기 연속 클린시트가 없으며, 원정에서는 9경기 연속 실점 중이다. 포스테코글루는 토트넘 시절 공격을 우선으로하며 라인을 최대한 끌어 올리는 전술을 중용했다. 노팅엄 포레스트에서도 공격 위주의 전술을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 수비적인 전술보다 변수를 창출하기 좋은 선택이기에 노팅엄 포레스트가 아스널을 잡아내는 역사가 쓰일 수도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