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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전 토트넘 감독 엔제 포스테코글루가 최악의 데뷔전을 치렀다. 아스널과의 승부에서 완패하며 상대팀 서포터들에게 조롱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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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감독이었던 포스테코글루를 아스널 팬들이 좋아할리는 없다. 아스널의 홈에서 열린 포스테코글루의 감독 데뷔전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는 아스널에 0대3으로 완패했다. 아스널 팬들은 경기 내내 포스테코글루를 겨냥한 구호를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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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쉽지 않은 경기였기 때문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한 평가는 다음 경기로 넘어가게 된다.
매체는 "이번 경기는 포스테코글루가 원했던 출발은 아니었지만, 그는 여전히 프리미어리그와 유럽대항전에서 자신의 지도력을 증명할 충분한 시간이 있다"라며 "다만 아스널전에서 보여준 경기력이 반복된다면 노팅엄 포레스트가 상위권으로 도약하려는 목표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