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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이번 여름 이적시장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합류한 닉 볼테마데가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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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테마데는 "198㎝ 공격수는 많지 않고, 그 정도 키의 선수들은 대부분 센터백이나 다른 포지션에서 뛴다"라며 "나는 케인의 스타일을 조금, 하베르츠의 스타일도 조금, 어쩌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스타일도 조금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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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뉴캐슬에서의 데뷔 골은 헤딩으로 기록했지만, 볼테마데는 자신의 진정한 강점이 발밑 플레이라 생각하고 있다.
드리블이 장점이냐는 질문에 볼테마데는 "그렇다. 내 최고의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라며 "제 부모님도 공 다루는 기술이 좋았고, 그걸 나에게 물려줬다. 또 어릴 때부터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뛰기 시작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기술은 항상 좋았다. 내 키를 보면 상상하기 어렵겠지만, 나는 공을 잘 다루며 움직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