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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의 에이스였던 데얀 클루셉스키가 토트넘에서 주전 자리를 되찾지 못할 수도 있을까. 오랜 기간 전열에서 이탈해 있는 탓에 우려는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클루셉스키는 여전히 맨체스터 시티와 같은 빅클럽에서도 뛸 수 있는 선수로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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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토트넘 소식을 주로 전하는 존 웬햄은 매체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클루셉스키가 맨체스터 시티 같은 팀에서도 뛸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선수라고 평가했다. 그가 복귀하면 토트넘에서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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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클루셉스키는 여러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함이 있어 복귀 후 충분히 출전 시간을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그는 앞으로 몇 시즌 동안 프랑크 감독 아래서 윙과 미드필드를 오가며 핵심 자원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