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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주의 선수(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데이)에 선정됐다. LAFC(로스앤젤레스 FC)에 합류한 이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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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역대 최고 이적료로 영입된 손흥민은 LAFC 입단 후 첫 6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손흥민이 8월 초 LAFC에 합류한 뒤 팀은 3승 2무 1패를 기록 중이며, 경기당 평균 2.33골을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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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 토트넘을 떠났다. 에이스인 손흥민을 잃은 토트넘이지만, 유능한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세대교체에 성공하고 있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위를 기록 중이다. 최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비야레알을 잡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양쪽 모두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손흥민과 토트넘의 이별은 서로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