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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이 야심차게 임대 영입한 랭달 콜로 무아니의 컨디션이 좋지 못하다. 경미한 부상으로 경기에 뛸 수 없는 상황이다.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에 따르면 장기 결장으로 이어질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다.
지난 브라이튼전에서는 앞의 선수들 외에도 결장자가 많았다. 도미닉 솔란케, 다카이 고타, 그리고 콜로 무아니가 모두 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후 프랭크 감독은 콜로 무아니가 허벅지 타박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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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그동안 결장해온 고타와 솔란케 역시 야외 훈련에 복귀했으며, 출전 후보군에 들어올 수 있다"라며 "다만 프랭크 감독이 어떤 식으로 로테이션을 돌릴지는 지켜봐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프랭크 감독은 오는 25일 있을 카라바오컵 동커스터전에서 대규모 로테이션을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 부상에서 돌아오는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것으로 분석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