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겨울 이적시장이 다가오는 가운데 이강인의 행선지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파리 생제르망(PSG)도 이강인에 대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관심을 의식할 수밖에 없다.
|
|
|
문제는 PSG가 이강인을 두고 장사를 할 것인지 아닌지다. 우선은 PSG 입장에서 팀 내 최저 연봉 수준인 이강인을 내보낼 필요는 없다. 지금처럼 주전 공격수들이 대거 부상일 때 어느 자리에도 배치시킬 수 있는 훌륭한 로테이션 자원이다.
|
|
|
PSG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나 미드필더를 영입한다면 이강인을 매각할 가능성은 있다. 이 선택이 아스톤 빌라를 웃게 만들 수도 있다. 이강인은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도 통할 인재임이 분명하다. 지난 시즌에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등도 이강인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VIPSG는 "이강인은 이번 시즌 9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토트넘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교체 자원 이상의 존재감을 보여줬다"라며 "이강인 이적 이슈는 매우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라고 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