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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센터백 듀오였던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의 미래가 불확실하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A 이적설에 휘말렸고, 우파메카노는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다.
매체는 "뮌헨은 선수의 금전적 요구를 받아들일지와 만약 대체자를 영입해야 할 경우 발생할 비용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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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민재는 신체 컨디션이 회복되고 있으며, 주전 경쟁에서 충분히 싸울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며 "따라서 팀 내 수비 뎁스를 고려할 때 1월 이적 가능성은 극히 낮은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김민재가 이탈리아로 돌연 떠날 수 있다는 의견도 더러 있다.
영국 텔레그라피는 같은날 "김민재가 1월 이적시장에 세리에A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으며, AC밀란과 유벤투스 두 구단이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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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김민재는 분데스리가에서 확실한 주전 자리를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1월 이탈리아 복귀를 진지하게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유벤투스와 AC밀란 모두에게 가장 큰 걸림돌은 김민재의 높은 연봉이다"라고 전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