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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제는 토트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빠지면 토트넘이 위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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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퍼스웹은 '로메로의 부재로 토트넘의 부진이 드러났다. 로메로는 워밍업 중 부상으로 경기에 뛰지 못했다. 로메로의 부재는 이제 걱정스러운 통계 추세로 보여진다. 소식에 따르면 토트넘은 2023~2024시즌 이후 로메로가 없는 리그 경기에서 승률 단 23%(26경기 중 6승)에 그쳤다. 반면 로메로가 선발에 포함되면 수치는 50%(58경기 중 29승)로 뛰어오른다. 로메로가 수비진에 체계와 공격성을 가져다주며, 빌라와의 경기에서도 이 부분이 크게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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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로메로의 복귀가 간절한 토트넘이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 빠르게 팀에 돌아와야 반등할 수 있다. 스퍼스웹은 '로메로는 앞으로 3주가 안 되는 기간 동안 연이어 치러질 6경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다. 이를 위해 수비진 일관성과 리더십이 중요하다. 로메로가 빠진 토트넘은 완전히 다른 팀이기에 그의 빠른 복귀가 토트넘에 순조로운 진행에 결정적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