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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의 이적설이 또다시 유럽을 달구고 있다. 단기 임대 가능성이 커지면서 여러 구단들이 그의 상황에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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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인 손흥민은 MLS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9경기에서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LAFC를 우승 경쟁 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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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LAFC는 MLS컵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히며, 결승전은 12월에 열릴 예정이다. 손흥민은 이 무대에서 자신의 첫 시즌을 우승으로 마무리하고자 한다. 시즌이 끝난 뒤에는 약 2~3개월의 공백기가 생긴다. 이 기간이 손흥민에게 새로운 도전의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
매체는 "어떤 선수들은 이 시기를 휴식의 기회로 삼지만, 또 다른 선수들은 유럽으로 단기 임대를 떠나 경기 감각을 유지하곤 한다"라며 "2026년 월드컵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손흥민의 이번 결정은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