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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더선의 단독 보도 이후 영국이 손흥민의 복귀 가능성에 열광하고 있다.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일말의 희망이라도 갖는 토트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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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3세인 손흥민은 MLS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9경기에서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LAFC를 이번 시즌 우승 후보 중 하나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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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트라이벌 풋볼은 "손흥민 또한 베컴과 비슷한 길을 택할 수 있다. 이미 AC밀란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토트넘과의 재회 혹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해리 케인과 다시 호흡을 맞추는 낭만적인 시나리오도 거론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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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어떤 선수들은 이 시기를 휴식의 기회로 삼지만, 또 다른 선수들은 유럽으로 단기 임대를 떠나 경기 감각을 유지한다"라며 "월드컵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손흥민의 이번 결정은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라고 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