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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리버풀이 리그 4연패를 찍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6위까지 추락했다. 지난 시즌 우승팀으로 볼 수 없는 최근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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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 감독은 "모든 패배를 비교할 수는 없지만, 가장 우려스러운 건 연속으로 네 번 졌다는 사실"이라며 "결과가 전부다. 이번 경기는 네 번의 패배 중 가장 형편없는 경기였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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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 감독은 선수단의 경기력뿐 아니라, 두 차례의 결정적인 심판 판정에도 불만을 드러냈다. 심판 판정이 아쉬울 정도로 팀의 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의미다.
슬롯 감독은 "그들이 두 번째 골을 넣기 직전에 코디 학포가 박스 안으로 드리블했는데 상대가 공이 아닌 선수를 건드렸음에도 휘슬이 울리지 않았다"라며 ""우리가 내준 페널티와 그 장면을 전 세계 모든 심판에게 보여준다면, 대부분은 '둘 다 주거나, 아예 둘 다 주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