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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미국에서 인정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역사상 최대 라이벌 구도가 탄생할 예정이다.
2018시즌 도착부터 남다른 실력을 보여준 즐라탄과 벨라는 2019시즌 대폭발했다. 즐라탄은 정규 시즌 29경기 30골 7도움을 터트리면서 월드 클래스의 품격을 보여줬다. 벨라 역시 정규 시즌 31경기 34골 10도움으로 즐라탄보다 더 대단한 화력을 선보였다. 둘의 라이벌 관계는 MLS 역사상 최고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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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위상적인 측면에서 메시를 뛰어넘을 수는 없겠지만 손흥민은 서부 콘퍼런스에서 동부 컨퍼런스의 메시에 조금이라도 맞설 수 있는 스타 파워를 지니고 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이 이적한 후로 잠시나마 전 세계에서 유니폼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적도 있다. 손흥민은 시즌 후반기에 합류했는데 이번 시즌 메시 다음으로 많은 유니폼 판매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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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의 구도를 이번 시즌 MLS 플레이오프에서 먼저 예측해볼 수 있다. 손흥민의 LAFC와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 모두 플레이오프를 3시드로 진출해 우승을 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