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결혼' 에일리, "와이프 돈 떼먹으려고 결혼했다더라"...'♥남편 백수설'에 울컥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가수 에일리가 남편에 대한 루머를 해명했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신부' 에일리가 스페셜MC로 출격했다.
지난 4월, 에일리는 어느날 찾아온 운명의 반쪽 3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혜는 "웬일이야. 우리 에일리가 결혼을 했다"라며 친언니처럼 감격스러워 했다.
에일리는 남편에 대한 속상한 오해를 털어놓았다. 에일리의 남편은 '백수설'이 한창 돌았다고.
루머로 인해 힘들었다는 에일리는 "남편이 백수였던 적이 없는데 사람들이 백수인 줄 알더라. 원래는 인플루언서도 하고 인플루언서를 관리하는 회사를 운영했다. 그런데 사람들이 '와이프 돈 뜯어먹으려고 한다'고 하더라"라며 해명했다.
그는 "그래서 많이 상처를 받았었는데 지금은 뭐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아니니까"라며 후련한 얼굴로 이야기 했다.
한편 에일리와 최시훈은 지난 4월 20일 결혼식을 올렸다.
shyu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