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돈자랑 비판' 의식했나..."왜 샀는지 모르겠다" 과소비 반성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자신도 이해하지 못하는 소비를 반성했다.
12일 손연재의 유튜브 채널에는 'VLOG 육아하랴,,, 리듬체조하랴,,, 이사 준비 하느라 정신없는 연재의 2월 일상'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손연재는 "이번 겨울 마지막 여행으로 친구네 가족과 양양 여행 다녀왔는데요. 제가 더 신나게 놀고 온 거 같아요"라며 일상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그리고 요즘 본격 이사 준비 이사 준비 중이라 당근에 재미를 붙이고 있는데 구독자 여러분들께도 선물을 하나 드리고 싶어서 즉흥으로 연재네 당근마켓을 오픈했습니다"라며 수십만 원대의 선물을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손연재는 아들과 놀아주며 아침식사를 마쳤고, 한숨 돌린 뒤 "제가 이사를 가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제가 당근을 하고 있다. 시즌이 좀 지나거나 더이상 못 입을 거 같은 옷들을 당근하고 있다. 저의 지금 판매가는 평균 7천 원이다. 그래서 올리자마자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데 제가 왜 샀는지 모르겠는 거랑 어울리지 않는 옷은 5천 원에 팔았다"라 털어놓았다.
이어 "앞으로는 옷을 살 때 신중하게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신과 어울리지 는 옷들을 옆에서 늘어놓는 디렉터를 보며 과거의 자신을 질책했다.
손연재는 "나 무슨 저때 뭐가 씌였었나보다"라며 열받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다.
2017년 리듬체조 선수에서 은퇴한 손연재는 리듬체조 학원 '리프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지도자로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손연재는 현재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단독주택에서 남편과 함께 거주 중이다. 해당 주택은 대출 없이 현금 72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손연재는 유튜브를 통해 수천만 원의 명품을 풀장착한 모습 등 호화스러운 일상을 공개해 비난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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