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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일본 '산케이 스포츠'가 새로 쓴 칼럼에서 역사적 승리로 평가받는 브라질전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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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전설이자 J리그 클럽 가시마 앤틀러스의 고문인 지코가 올 초 "최근 몇 년간 브라질 대표팀은 영화 배우가 된 듯한 착각에 빠져있다. 승리에 대한 열망이 부족하다. 그래서 예전만큼 강하지 않다"라고 정면 비판했다. 브라질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 남미예선에서 본선 진출 커트라인인 6위보다 한 계단 높은 5위를 차지했다. 지코는 한국을 상대로 5대0 승리한 뒤 일본전에서 후반에만 3골을 먹고 2대3 역전패한 후에는 "이번 패배는 브라질의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선수들은 항상 경계해야 한다"라고 안첼로티호에 대한 실망감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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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