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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과 이브 비수마의 작별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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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반전되지 않는다면,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토트넘을 떠나게 될 것이 유력하다. 비수마는 올여름 손흥민이 이별을 발표한 기자회견 이후 진행된 오픈 트레이닝 당시 눈물을 흘리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경기장에 앉아있던 비수마는 가만히 먼 곳을 응시하더니 눈이 충혈돼 손으로 연신 눈가를 닦아냈다. 이후 손흥민 가까이 다가가서 또 유니폼으로 눈가를 닦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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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마의 유력한 행선지로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가 거론된 바 있다. 비수마는 MLS 여러 팀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MLS로 향한다면 손흥민과 같은 리그에서 만날 가능성도 충분하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