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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다요 우파메카노(바이에른 뮌헨)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우파메카노는 보스만 규정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타 구단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다. 팀토크는 '바이에른 뮌헨은 우파메카노의 가치를 6000만 유로(5250만 파운드)로 평가한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그가 새 계약 제안을 거절하면 이탈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우파메카노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급 19만 2000유로(16만 8000파운드)를 받고 있다. 그는 EPL에서 더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했다.
1998년생 우파메카노는 2021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8경기에 모두 나섰다. 바이에른 뮌헨은 개막 8연승(승점 24)을 달리며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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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우파메카노와 짝을 이루고 있는 김민재는 팀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독일 언론 TZ는 '김민재는 원래 나폴리(이탈리아)에서 확실한 주전으로 영입했다. 그러나 최근 자신의 출전 시간에 만족할 수 없을 것이다. 조기 이별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보인다. 하지만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바이에른 뮌헨 단장은 김민재 매각 의사를 묻는 말에 명확히 아니라는 뜻을 전했다'고 했다. 프로인트 단장은 "김민재를 보낼 생각이 전혀 없다. 그는 우리 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다. 부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이제는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김민재가 우리 팀에 있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강도 높은 축구를 위해서는 로테이션이 필수다. 김민재는 앞으로도 꾸준히 기회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