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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GOAT'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는 대체 '라스트 댄스'를 몇 번이나 추는 걸까.
월드컵 출전 조건은 하나, '컨디션'이다. 그는 "내년 소속팀에서 프리시즌을 시작하고서 매일매일 컨디션을 평가할 거다. 그리고 내가 100%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지, 내가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살핀 후 (월드컵 출전에 관한)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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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200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다. 2005년 A대표팀에 데뷔해 지금까지 195경기를 뛰어 114골을 넣었다. 2006년 독일월드컵부터 2010년 남아공월드컵, 2014년 브라질월드컵, 2018년 러시아월드컵,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 빠짐없이 참가했다. 북중미월드컵에 참가한다면, 6번째가 된다.
메시는 10월 A매치에서 에콰도르를 상대로 멀티골을 넣으며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올해 MLS 29경기에서 31골 17도움을 올리며 건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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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