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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어딜 가든 손흥민의 얼굴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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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FC는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토트넘에 2650만달러(약 379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MLS 역사상 최고 이적료. 당시 LA FC의 과감한 투자에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 바 있다. 그러나 손흥민 입단 후 LA FC의 브랜드 노출 및 상품 판매가 폭증했고, 신규 중계권 계약까지 체결되는 등 엄청난 효과가 이어졌다. 실질 수입 뿐만 아니라 기대 수입까지 더하면 LA FC가 이미 투자금을 회수했다는 평까지 나올 정도다. 2026 북중미월드컵이 열릴 내년 손흥민이 지금의 활약을 그대로 이어가 본선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면 '손흥민 파급력'은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