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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시아 클럽 대항전으로 가는 길, 변수가 즐비하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 최종 결과에 따라 총 4개 팀이 2026~2027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무대로 향한다. K리그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티켓 2.5장, 아시아챔피언스리그2(ACL2) 티켓 1장이 배분돼 있다. 원칙적으론 K리그에 세 장, 코리아컵(구 FA컵)에 한 장이 걸려있다. K리그1 우승팀은 ACLE 본선으로 직행한다. 2위는 ACLE 플레이오프(PO) 무대로 간다. 3위는 ACL2 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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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변수가 여기서 끝이 아니란 것이다. 올 시즌 ACLE 무대에 나선 울산 HD, 강원FC, 서울 및 ACL2 포항의 결과까지 지켜봐야 한다. ACLE 우승팀은 다음시즌 ACLE 본선 직행, ACL2 우승팀은 다음 시즌 ACLE PO에 진출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선 내년 5월이 돼서야 ACL 진출팀이 확정될 수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