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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김민재의 리버풀 이적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하락세에 있는 리버풀을 김민재가 구해내는 시나리오가 가능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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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리버풀은) 김민재의 잠재적인 영입 시도를 하기 전 그의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한다"라며 "다만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인 바이에른이 뮌헨이 그를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내보낼 가능성은 매우 적고, 현실적으로는 내년 여름 이적이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예상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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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이적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뮌헨의 주전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의 미래가 불투명하기에 쉽사리 김민재를 매각할 수 없는 상황이다. 우파메카노는 아직까지 뮌헨과 재계약하지 않았다. 우파메카노가 팀을 떠나게 된다면 김민재가 뮌헨에 남아 주전 수비수 자리를 차지할 확률이 높다. 김민재는 뮌헨에서 재기를 노리고 있다. 이번 시즌 출전하는 경기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의 꾸준한 활약은 뮌헨뿐 아니라 다른 구단의 관심까지 끌어올리는 중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