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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체코는 한국을 망쳤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정말로 선임할까.
체코 매체 BLESK는 29일 '클린스만. 이름값은 있는가? 물론이다. 하지만 이미지가 다소 바래진 것도 사실이다. 한국에서 그와 함께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아마 체코 속담인 '겉은 번지르르하지만 속은 허술하다'를 사용할 것이다. 그는 2023년 2월에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임명되었으나, 1년도 지나지 않아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유는? 일을 성실히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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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 역사상 최악의 사령탑이다. 아시안컵에서 4강에 올랐지만 감독으로서의 기간 동안 한국 축구를 힘들게 만들었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와 같은 선수에 의존했다. 경기 외적으로는 재택 근무부터 시작해 수많은 문제를 일으켰다. 클린스만 감독은 추하게 경질된 후에도 손흥민과 이강인을 탓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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